반응형 마음을 읽다8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 그리고 용기 내기 여호수아 1장 6-8절"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게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는 살다 보면 종종 용기를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용기를 얻을 때가 있기도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스스로 담대함을 얻지 못할 때 명령을 통해 수동적으로라도 담대함을 이끌어 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 2024. 10. 1. 개그맨 고명환 작가님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우연희 얻게 된 기회 요즘 대부분(?) 그러하듯이 저 또한 잠들기 전 유튜브를 기웃거리며 잠자기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 님의 강연 참가자 신청을 받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고명환 님이 나오는 유튜브를 스쳐 지나가면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었습니다. 내심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뭐 특별한 게 있겠어?, 누구나 하는 이야기들이겠지, 깊이가 있겠어?'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컸었습니다. 그런데 강연 장소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길래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며칠 뒤,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강연날이 되었습니.. 2024. 7. 23. 블로그 주위를 맴돌며 떠나지 못하는 나 블로그,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라는 알랭드 보통의 책 제목처럼 나는 왜 블로그를 떠나지 못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며 실제 책을 출간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나는 단지 이러한 이들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정말 나의 내면에 글에 대한, 작가라는 것에 대한 소망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대답은 지금도 나는 또다시 잠시 떠나 있었던 블로그로 되돌아와 자판을 조심스레 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책과 글쓰기에 대한 나의 막연한 사랑은 마치 나의 마음속에 위치한 아무도 찾지 않는 깊은 우물 속에서 한 방울 한 방울씩 고여가는 샘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바짝 마르지 못하고 여전히 촉촉히 고여있는 물.. 2024. 7. 15. 책 속에는 빛나는 보석이 있다. 되돌아 보다 어느 날 초등학생인 딸이 저한테 그림을 그렸다고 보여주더라고요. 바로 아래 사진 속 그림인데요, 처음에는 그림만 대강 보고 "어~ 잘 그렸네"라고 얼렁뚱땅 대답만 했었죠. 그런데 며칠 시간이 지나고 다시 사진 속 그림을 보면서 아! 하는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새해에는 책을 많이 읽어야지, 올해에는 꼭 독서교육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지 하면서 서둘러 달려가기 시작하던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양적으로만, 방안에 책이 한 권 한 권 늘어나는 것에만 집중했지 제가 정말 책 속에 있는, 글 속에 있는 귀중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한 문장들을 찾으려 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기회는 잡는자의 것최근 유튜브에는 책을 읽고 부자가 되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내가 뽑.. 2024. 1.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